수산자원공단 "제주에 50억원 투입, 산란·서식장 조성"
2026~2030년 5년간 추진
![[부산=뉴시스] 오분자기 종패.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공) 2026.03.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6908_web.jpg?rnd=20260318113643)
[부산=뉴시스] 오분자기 종패.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공)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기후변화와 연안 환경 악화로 급감한 제주 특산 수산자원인 오분자기의 자원 회복을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25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된다.
오분자기는 전복과 함께 제주의 핵심 수산자원으로 꼽히지만 최근 고수온 현상과 갯녹음 확산으로 인해 서식지가 축소되면서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공단 제주본부는 제주시 한림읍(비양·금능·협재)과 구좌읍(한동)의 총 4개 해역을 집중 조성지로 선정하고 맞춤형 회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통해 오분자기의 자연 산란과 초기 생존율을 높여 안정적인 자원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제주 해양생태계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양도 어촌계장은 "비양도 해역은 예전부터 오분자기가 많이 나던 곳이었는데, 최근에는 자원이 많이 줄어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전처럼 오분자기가 풍부한 바다로 다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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