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이마트서 작년 보수 58억원 수령…전년比 61%↑
이명희 총괄회장·정재은 명예회장 각각 18.4억 수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사진=신세계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에서 지난해 보수로 총 58억50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36억900만원에서 61.1% 증가한 수치다.
18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 보수는 급여 24억4500만원, 상여 34억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실적 개선과 사업 혁신, 글로벌 투자 확대 성과가 반영됐다.
정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과 부친인 정재은 명예회장은 각각 18억4000만원을 받았다. 두 사람 모두 급여 15억8200만원, 상여 2억5800만원으로 구성됐다.
전문경영인 보수도 10억원 안팎으로 형성됐다.
한채양 대표이사는 총 15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여기에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00주가 별도로 부여됐으며 실제 지급액은 향후 주가에 따라 확정된다.
임영록 경영전략실장은 16억5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7억6400만원, 상여가 8억4100만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마트 측은 정 회장의 상여에 대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뚜렷한 실적개선을 통해 경영성과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지속적인 사업혁신과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 및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의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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