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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중국 진출 가속…청두서 2000만弗 수출 계약

등록 2026.03.19 11:00:00수정 2026.03.19 1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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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비재, 현지 유통망 입점 위한 협력 MOU 체결

21개 주중 상무관장, K-소비재 중국 진출전략 논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05.2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이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05.2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가 식품·화장품·패션 등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지원에 나섰다.

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19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한-중 소비재 협력 플라자'를 열고 수출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성과체결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식품·화장품·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총 20건, 20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수출 계약과 우리 식품기업의 중국 유통기업 제품 공급 협력을 위한 투자계약 1건이 체결됐다.

현장에서는 중국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더우인과 샤오홍슈를 활용해 K-소비재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산업부 나성화 무역정책관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중국 현지 유통망 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국내 플랫폼 기업을 만나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협력을 요청했다.

쓰촨성 지역 1위 편의점 브랜드인 홍치 체인은 코트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 상품 전용 판매대를 구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도 디자이너 브랜드 협력사와 MOU를 체결하며 중국 시장 공동 진출 확대에 나섰다.

산업부는 행사에 앞서 회의에서는 주중 상무관과 재중 21개 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중 상무관·무역관장 회의'를 열고 K-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점검했다.

회의에선 중국 소비시장의 온라인 유통 트렌드와 신(新)중산층·Z세대·실버세대 등 소비계층별 마케팅 전략, 현지 유통망과의 협력 방안, 물류·지식재산권 등 중국진출 기업의 애로 해소방안 등이 논의됐다.

나 국장은 "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상반기 중 '대중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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