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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 5년 연속 임금협약 '무분규 타결'…인상률 6.2%

등록 2026.03.24 10:41:38수정 2026.03.24 12: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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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찬반투표서 80.6%로 합의안 가결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디스플레이 SDR에서 열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24일 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6.2%(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2.1%)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년 단위 장기근속휴가 3일 신설 ▲무주택자 대상 주택 대부 도입 ▲고정 OT(초과근무) 시간 축소 ▲자사몰 포인트 등 400만원 상당 보너스 지급안 등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보상안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들이 이번 협약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임단협 체결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협상을 시작, 3월13일 임금협약안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는 재적 조합원의 87%가 넘는 인원이 참여해 찬성률 80.59%로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협약은 디스플레이 업황 둔화와 수요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내며 한층 더 성숙하고 안정적인 노사관계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경쟁력 삼아 차세대 기술 확보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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