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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올해 성과 창출 변곡점"…철강·이차전지 승부수

등록 2026.03.24 14: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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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성과 창출 변곡점 선언

철강·이차전지 양대축 전략 강화

북미·인도 JV·리튬 생산 본격화

자사주 6% 소각 목표 조기 달성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8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8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홀딩스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경기 둔화 속에서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한 사업 구조 전환의 성과 가시화에 나선다.

이사회 개편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병행하며 2026년을 실질적 실적 개선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축으로 한 핵심 사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의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북미·인도 중심 철강 합작투자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호주 리튬 광산 수익 기여 ▲에너지·식량 인프라 밸류체인 확장 등을 올해 전략으로 설명했다.

장 회장은 또 "성장의 전제는 안전"이라며 근로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과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구축을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고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재선임됐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유진녕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유 의장은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 출신으로 이차전지와 첨단소재 분야 전문가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25년도 기말 배당으로 주당 2500원을 확정해 연간 1만원 배당을 결정했다.

또 발행주식의 2% 규모 자사주 소각을 승인받아 2024년 발표한 3년간 6% 소각 목표를 달성했다.

장인화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와 성장 전략을 동시에 실행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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