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속도'
금강 하구·김 황백화 해결 위한 국책 연구 필요성 강조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23일 강동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원장이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4/NISI20260324_0002092133_web.jpg?rnd=20260324142818)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23일 강동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원장이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군에 따르면 김기웅 군수는 전날 강동진 해양과학기술원 부원장과 면담을 갖고 연구소 설립을 위한 실행방안을 협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충남도, 해양과학기술원과 ‘서해연구소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김 군수는 특히 지역 현안인 금강 하구 해수 유통 문제와 김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황백화 현상 해결을 위해 KIOST의 과학적 분석과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범사업은 30개월간 추진된다. 연안 환경 변화 분석과 기수 환경 복원 가능성 검증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종료 후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게 되면 498억원을 투입해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약 3500㎡ 규모로 서해연구소를 세우게 된다.
연구소에는 약 100명의 전문 연구 인력이 상주하고, 강화군에서 해남군까지 서해안 전역을 관할하는 국책 해양 연구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연구소 설립이 현실화될 경우 장항국가산단에는 디스플레이, 화장품 원료, 식료품 등 친환경 융복합 산업의 집적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연구 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연구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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