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벚꽃 따라 떠나는 어촌 여행지 7선 추천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어촌 매력
![[서울=뉴시스] 경남 통영 궁항마을.](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930_web.jpg?rnd=20260326090953)
[서울=뉴시스] 경남 통영 궁항마을.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봄철을 맞아 벚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어촌체험휴양마을 7곳을 선정해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천지는 남쪽 지역부터 벚꽃 개화 시기 순으로 구성됐다. 어촌의 경관과 체험 요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로 선정됐다.
경남 사천시 '비토마을'은 비토섬으로 이어지는 길과 '사천 150리 벚꽃길'을 따라 바다와 벚꽃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과 벚꽃이 어우러진 경관을 볼 수 있다.
거제시 옥계마을은 마을에서 칠천량해전공원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로 활용되는 곳이다. 비교적 방문객이 많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통영시 궁항마을에서는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등 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인근에서 간단한 식음도 가능하다.
거제시 대금마을은 인근 대금산 일대 진달래 군락과 함께 봄철 경관을 형성하는 지역으로, 갯벌 체험을 통해 바지락과 동죽조개 등을 채취할 수 있다.
충남 서산시 중리마을은 벚꽃 산책로와 함께 감태 초콜릿 만들기, 수제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근 산책로에서는 목장 경관도 함께 볼 수 있다.
서산 왕산마을은 진입로 일대 벚꽃길이 형성돼 있고, 마을 식당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옹진군 자월마을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늦은 시기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숙박과 식사를 포함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벚꽃과 어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관광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 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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