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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野4당, 정치개혁 촉구 삼보일배…"與, 국힘 핑계 말아야"

등록 2026.03.26 1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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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 방해자…3월31일, 마지노선"

"비례대표 정수 소폭 조정은 정치개혁 시늉"

[서울=뉴시스]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 진보 4당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삼보일배에 나섰다. (사진=조국혁신당 유튜브 영상 캡처)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 진보 4당은 26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삼보일배에 나섰다. (사진=조국혁신당 유튜브 영상 캡처)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 진보 4당은 26일 정치개혁을 촉구하는 삼보일배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본청을 돌며 삼보일배를 진행 중이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한번 엎드리고 세 걸음 나아가며 몸으로 부딪쳐서라도 정치개혁을 이루겠단 선언"이라며 "정치개혁에 한해 지금 국회는 개혁의 집행자가 아니라, 개혁의 방해자가 돼 있다. 3월 31일이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손솔 진보당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이미 늦었다 중대선거구제 도입은 사실상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늦춰 놓고 상황 논리를 들이대면서 안 되는 이유를 찾고 있을 것인가"라며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확대 등 5대 요구안이 아닌 비례대표 정수 소폭 조정하는 것은 정치개혁 시늉"이라고 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오는 27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개혁 진보 4당이 공동 발의한 정치개혁 법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3월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본회의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는 "정치가 변해야 민생 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 교육, 돌봄, 교통, 주거, 기후 환경 등 국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정책이 지방에서 이뤄진다"며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의힘 핑계를 대지 말고 광장에서 국민,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것을 지켜달라"고 했다.

앞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개혁을 담판 지을 민주 개혁 진영 5당 대표회담을 제안한다"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께서 결단하시라. 만나서 함께 진지하게 논의하고 결정하자. 그것이야말로 국민 명령을 제대로 받드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들 4당은 이날 '중대선거구제 도입하라', '비례대표 30%로 확대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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