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망가지지"…고가 기타 활주로에 던진 美 공항 직원(영상)
![[서울=뉴시스]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공항 직원이 수하물로 부쳐진 고가의 기타를 활주로에 거칠게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틱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7/NISI20260327_0002095195_web.gif?rnd=20260327092846)
[서울=뉴시스]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공항 직원이 수하물로 부쳐진 고가의 기타를 활주로에 거칠게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틱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의 공항 직원이 수하물로 부쳐진 고가의 기타를 활주로에 거칠게 던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4번 터미널에서 수하물을 운반하던 담당자는 이동식 수하물 운반대에 들어있던 기타 여러 대를 활주로 바닥에 던졌다.
이 과정에서 미끄러운 표면의 기타 케이스 하나는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듯 멀리 튕겨 나가기도 했다.
이 상황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터미널로 이동하던 대학생 닉 루이스(21)에게 목격됐다. 그는 "악기가 훼손되는 걸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본능적으로 촬영을 시작했다"면서 "그 기타들이 망가진 곳 없이 목적지에 도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샀다. 대체로 "너무 화가 나고 부끄럽다" "해고 사유가 될만하다" "기타의 가격이 얼마든 상관없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여행 전문가 게리 레프도 "이런 일은 사실 꽤 흔하게 일어난다"며 "파손주의 스티커가 붙어있더라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조심히 다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능하면 고가품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은 위탁 수하물로 부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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