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토종 개막전 선발' NC 구창모, 두산 상대 5이닝 무실점
두산 선발 플렉센, 6년만의 복귀전서 4이닝 2자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5.10.06.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6/NISI20251006_0021006180_web.jpg?rnd=20251006150724)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NC 선발투수 구창모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5.10.06. [email protected]
구창모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0개 구단 중 NC만 유일하게 토종 투수를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로 내세웠다. NC 구단 역사상 국내 투수가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 마운드에 오른 건 2014년 광주 KIA타이거즈전에 나선 이재학 이후 역대 두 번째다.
구창모는 생애 첫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실점 없이 두산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1회초 1사에서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다즈 카메론과 양의지를 각각 루킹 삼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2회초에는 강승호를 우익수 뜬공,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잠재운 뒤 박준순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2사 1루에서 안재석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구창모는 3회초 박지훈을 유격수 땅볼, 박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낸 후 정수빈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첫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3회말 타선이 3점을 뽑아내면서 득점 지원을 등에 업은 구창모는 4회초 카메론에게 2루타를 얻어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이후 양의지를 중견수 뜬공, 강승호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숨을 돌린 구창모는 양석환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요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안정감을 되찾은 구창모는 5회초 박준순과 안재석을 연달아 땅볼로 봉쇄한 후 박지훈을 1루수 뜬공으로 막아내는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투구 수 87개를 기록한 구창모는 6회초 우완 불펜 배재환에게 공을 넘겼다. 팀이 3-0으로 리드하면서 구창모는 시즌 첫 승 요건을 충족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사진=두산 제공). 2026.03.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8/NISI20260328_0002096113_web.jpg?rnd=20260328161118)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플렉센. (사진=두산 제공). 2026.03.22. *재판매 및 DB 금지
2020년 이후 6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플렉센은 4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KBO리그 복귀전에서 6개(5볼넷)의 사사구를 내주는 제구 난조에 시달린 플렉센은 패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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