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금천구, 내달부터 개방 부설주차장 26곳 1135면 운영

등록 2026.03.29 14:08: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내달 1일부터 현대테라타워가산DK 30면 추가

[뉴시스] 개방된 부설주차장의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개방된 부설주차장의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금천구는 다음달부터 관내 대규모 부설주차장을 총 26개소 1135면을 개방하며, 다음달 1일부터는 현대테라타워가산DK 주차장 30면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현대테라타워가산DK와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이용 가능한 개방 주차장은 대형쇼핑몰 7개소 330면, 지식산업센터 12개소 390면, 학교 1개소 20면, 아파트·일반건축물 등 6개소 395면으로 집계됐다.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집합건물과 아파트 단지 등에 남는 주차공간을 인근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이다. 구는 이를 통해 공영주차장 공급 한계를 보완하고 주택가와 근무지 일대 주차난을 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공영주차장 수준의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부설주차장마다 개방 일자와 시간이 달라 이용 전 금천구청 누리집이나 각 주차장 현수막, 안내표지 등을 통해 개방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신규 개방 사업지도 발굴하고 있다. 여유 주차면이 있는 소규모·대규모 민간 부설주차장은 개방 협약을 맺을 수 있으며, 구는 집합건물과 교회,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우편물을 보내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협약을 체결한 건물주나 관리자는 주차차단기 설치, 바닥공사,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시설 개선비 보조금 지원과 운영수익금 보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개방 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현수막과 입간판, 안내표지 등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차공유 개방사업은 기존 부설주차장 시설을 활용해 지역의 주차난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며 "주차공유 문화 확산으로 민·관의 신뢰 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