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잠자던 의류 기부로 자원순환·자활 지원 추진
내달 10일까지 집중기부…알뜰가게 3곳 상시 접수
![[뉴시스]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02096498_web.jpg?rnd=20260329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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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옷장 속에 장기간 보관된 의류 등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의류 자원순환 자활특화사업 '순환衣 가치' 기부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폐기물 감량과 자원화 대책을 마련하고, 기부받은 의류의 선별·세탁·수선 전 과정을 지역자활센터 재활용사업단과 연계해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환절기 옷장 정리 시기에 맞춰 3월과 10월, 연 2회 집중 기부 기간을 운영한다. 상반기 집중 기부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로, 구청사와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시설에 전용 기부함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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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기부 기간이 아니어도 '우리동네 알뜰가게' 3곳인 신월점·오솔길점·목사랑점에서 상시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품목은 재사용이 가능한 의류와 가방, 신발, 식기, 완구,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이다.
양천구민과 양천구청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박스 이상 다량 기부하면 재활용사업단 차량이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다.
수거된 생활용품은 자활참여자들이 선별과 세탁, 수선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쳐 '우리동네 알뜰가게' 3곳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자활참여자의 자립 기반 강화와 일자리 유지에 사용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폐기물 감량을 통한 환경 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업"이라며 "옷장 속에 잠들어 있는 의류가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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