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노원점, '50만 장보기'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오픈
550평 규모 신선미식 전문관
상품 세분화, 체험 콘텐츠 강화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에 오픈한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39_web.jpg?rnd=20260330175758)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에 오픈한 동북 상권 최대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 전경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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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롯데백화점은 31일 노원점 지하 1층에 550평 규모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노원 일대 50만 인구를 배후로 둔 장보기 상권을 겨냥한 전략 매장이다.
'레피세리'는 롯데의 'L'과 프랑스어 식료품점 '에피세리(épicerie)'를 합친 이름으로, 신선 식품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프리미엄 식료품 공간으로, '취향형 신선 미식 전문관'을 콘셉트로 한다.
매장은 고객 구매 패턴을 반영해 동선을 설계했다. 신선 과일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은 입구 전면에 배치하고 반찬 코너는 출구 인근에 배치해 장보기 편의성을 높였다.
'신선 미식 콘텐츠'는 고객 취향에 맞춰 세분화했다. 한우는 등급과 용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운영하고, 순종 듀록·제주 흑돼지 등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돈육 셀렉샵'을 백화점 최초로 도입했다.
과일은 우수 생산자 중심으로 상품을 선별하는 '위드 파머' 브랜드를 론칭하고, 외형은 다소 부족하지만 품질은 동일한 '보조개 과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건강 식품 수요를 반영한 '베러 푸드존'도 처음 도입됐다. 고영양 제품은 '업', 저칼로리·저당 제품은 '다운', 유기농 상품은 '오가닉 앤 트렌디'로 구분해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수산 코너에서는 참치 유통사 사조와 협업해 '라이브 스시바'를 운영한다. '셰프의 오마카세', '참치 잡는 날' 등 특화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 고객이 재료와 양념을 직접 선택하는 즉석 수산 가정간편식(HMR) 코너도 마련했다.
대치동 유명 반찬 전문점 '맛있는 찬'과 협업한 '한식 아카이브'에서는 170여 종 반찬을 선보이며, 나물·전류 등을 직접 담을 수 있는 셀프바를 운영한다. 두부와 떡을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코너도 함께 구성됐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레피세리의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우, 딸기 등 주요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40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 '레피세리'를 기반으로 동북 상권 내 미식 중심지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주류 전문관과 F&B 매장을 강화한 데 이어 향후 프리미엄 푸드홀과 디저트 전문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외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7740_web.jpg?rnd=20260330175859)
[서울=뉴시스] 롯데백화점 노원점 외관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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