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기별 맞춤형 산불 방지…'대책본부' 26곳 운영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인력·장비 투입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산불진화·주민 대피훈련'. (사진=진주시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035_web.jpg?rnd=20260331094603)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 '산불진화·주민 대피훈련'. (사진=진주시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봄철 청명·한식을 앞두고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시기별 맞춤형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중심으로 단계별·시기별 특별대책을 추진해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내달 식목일과 청명·한식의 절기를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도 운영한다.
시는 산불 조심 기간에 산림정원과를 비롯해 26개 읍·면과 농촌 동에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7곳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산림재난 관리원 1명 ▲산림 재난대응단 59명 ▲산불 감시원 116명 ▲산불방지 차량 22대 ▲산불 감시카메라 3곳 ▲산불 감시 초소 18곳 ▲산불 진화 헬기 운영 등이다. 산불방지 역량을 집중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해 산불 피해 최소화와 산림자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시는 산림정원과에서 보유 중인 열화상 드론 2대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3명을 산불 드론감시단으로 조직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 산불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산기슭 주변의 풀베기와 영농 부산물 파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보유 파쇄기 3대를 활용해 산림 인접 농가에 수시로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산림·농업·환경 관련 5개 부서가 농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합동점검단을 구성·운영해 산불 취약지 등의 계도·단속을 펼쳐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시는 산림 재난관리원과 산림 재난대응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산불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10개 읍·면에 산불 진화 차량을 전진 배치해 운영 중이다. 야간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림 재난대응단 4명(1개 조) 및 산불 진화 차량 1대를 오후 9시까지 신속 대기조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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