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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노후된 '완도 횡간도등대' 개량 공사

등록 2026.04.01 11: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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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횡간도등대 위치. (사진=목포해수청 제공)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횡간도등대 위치. (사진=목포해수청 제공)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남 땅끝항에서 남동쪽으로 10㎞ 떨어진 완도군 횡간도 인근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노후된 횡간도등대 개량공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횡간도 인근 해역은 완도와 주변 도서를 연결하는 주요 해상 항로로 어선과 연안여객선, 유람선 등 다양한 선박이 통항하는 지역이다. 다도해 특유의 복잡한 해저지형과 도서 분포로 인해 항해 시 항로표지시설의 역할이 중요한 해역으로 알려져 있다.

1983년 7월 신설된 횡간도등대는 해풍 등 열악한 환경에서 약 43년간 장기간 사용돼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재설치 필요성이 제기된 상황이다.

목포해수청은 기존 등대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항로표지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등대 높이를 5m에서 10m로 높이고, 위치도 선박에서 보다 잘 보일 수 있는 곳으로 조정해 개량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강대웅 진도항행정보시설사무소장은 “이번 개량공사를 통해 등대 시설의 안전성과 기능을 높여 해상교통 안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항로표지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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