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조선 MRO경쟁력 강화…세계진출 기반 구축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18/NISI20251218_0002021768_web.jpg?rnd=20251218134829)
[울산=뉴시스] 울산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함정정비(MRO) 산업 공모에 선정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울산은 부산·경남·전남과 함께 산업통상부 주관의 '중소조선 함정정비(MRO) 세계 경쟁력 강화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함정 정비는 선박 유지⋅보수⋅정비를 수행하는 산업이다. 조선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를 위한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MRO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함정 유지⋅보수⋅정비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중소조선소와 기자재 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로 국비 250억원과 4개 참여 지자체가 분담한 지방비 245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MRO 산업 전환 기업지원(자격 취득⋅시설지원 등) ▲MRO 통합 공급망 플랫폼 운영 ▲MRO 소재⋅부품 성능평가 기술지원 ▲한⋅미 MRO 공동 협력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울산은 동구 미포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해양 제조 역량이 집적돼 있다. 함정 정비에 필요한 용접⋅도장⋅배관 등 핵심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업군이 형성돼 있다.
또 HD현대중공업이 미 해군 MRO 사업을 수주해 1건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추가 1건을 수주해 실제 사업 수행 경험을 확보하고 있다. 단순한 기반 조성을 넘어 즉시 사업 수행이 가능한 산업 역량을 갖췄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과 함께 방위사업청 주관의 '방산혁신클러스터(MRO)' 지정 공모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지능형 정비(스마트 MRO) 장비 및 부품 개발, 한미 공동 협력 연구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