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양봉농가 꿀벌 '감염병 14종' 검사
![[광주=뉴시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꿀벌 질병검사.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3893_web.jpg?rnd=20260403135741)
[광주=뉴시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꿀벌 질병검사. (사진=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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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까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꿀벌 질병 검사는 양봉 현장에 방문해 사육실태를 조사하고 날지 못하거나 비틀거리는 등 질병이 의심되는 꿀벌을 채취한 뒤 유전자 정밀검사(PCR)를 통해 진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사 대상은 법정 가축전염병인 낭충봉아부패병(꿀벌 애벌레 부패)을 포함한 총 14종의 꿀벌 주요 감염병이다.
꿀병 질병 검사를 원하는 농가를 우선 진행한다. 예방·치료 방법, 사양관리 교육도 실시한다.
지난해 21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00건의 질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날개불구바이러스(85%), 이스라엘급성마비증(73%),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39%), 노제마증(38%) 등을 복합적으로 검출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체액을 빨아먹으며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꿀벌응애 기생충' 방제도 실시한다.
장미선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꿀벌응애 방제는 집단의 건강을 유지하고 바이러스 질병을 차단하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양봉농가는 정기적으로 소독과 방제를 꼼꼼히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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