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샷' 맞은 KT 허경민, 결국 1군 엔트리 말소…"추가 검진 필요"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투아웃 주자 2루에서 LG 구본혁이 친 내야 땅볼을 KT 3루수 허경민이 아웃 시키고 있다. 2026.03.29.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9/NISI20260329_0021226624_web.jpg?rnd=20260329164602)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말 투아웃 주자 2루에서 LG 구본혁이 친 내야 땅볼을 KT 3루수 허경민이 아웃 시키고 있다. 2026.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허경민이 '헤드샷' 여파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KT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허경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경기에서 엄상백(한화 이글스)에게 헤드샷을 맞은 후유증 때문이다.
당시 5회초 1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선 허경민은 엄상백의 시속 146㎞ 직구에 얼굴 쪽을 맞으며 쓰러졌다.
다행히 스스로 일어나 더그아웃으로 걸어 나갔으나, 머리를 맞은 만큼 후유증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전날(2일) 이강철 KT 감독은 "허경민은 다른 이상은 없지만 어지럼증이 있어서 오늘은 경기에 나서지 않고 쉴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경민도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KT 관계자는 "허경민은 추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허경민은 부상 전까지 올 시즌 3경기에서 타율 0.600 1홈런 4타점 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567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KT는 허경민과 함께 신인 투수 박지훈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전날 한화에 구원 등판한 박지훈은 ⅔이닝 2피안타(1홈런) 6실점으로 크게 흔들리며 혹독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KT는 이들의 빈자리를 내야수 강민성과 포수 김민석으로 채웠다.
같은 날 한화는 원종혁을 말소하고 김범준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임정호를 내리고 목지훈을 올리며 마운드에 변화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도 김강현을 말소하고 신동건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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