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AI와 롤 대결 자신감…이세돌 "쉽지 않을 것"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과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과의 대결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사진=MBC)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539_web.jpg?rnd=20260406141953)
[서울=뉴시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과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과의 대결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사진=MBC) 2026.04.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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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과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AI)과의 대결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이상혁과 이세돌은 오는 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손석희의 질문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의 차세대 AI 그록 5(Grok 5)와 이상혁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맞대결 전망, 그리고 10년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앞서 이상혁은 일론 머스크 측의 공개 도전에 "우리는 준비됐다. 너희는?"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방송을 통해 "게임은 3D로 구현되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아마 그록5도 아직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면서 "매우 흥미로운 게임이 될 것이고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 이상혁은 "인간만이 갖고 있는 직관력은 AI가 따라올 수 없는 것이라고 본다"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이에 대해 과거 알파고와 대결했던 이세돌 9단은 "아마 그록5에게 일정 부분 조건을 제한하지 않으면 이상혁도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래도 바둑과 게임은 완전히 다르니까 승산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한다.
이어 이세돌은 "지난 2021년까지 개인적으로 AI와 다시 대결했었다. 그런데 두 수 접고는 내가 이겼지만, 맞대결에서는 도저히 이길 수 없었다. 그 이후로는 바둑을 두지 않았다"며 "2016년에 한판을 겨우 이길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한 번의 꼼수를 둠으로써 가능했다"고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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