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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전북지사 후보 추가 공모키로…"본선 경쟁력 극대화"

등록 2026.04.07 13:47:35수정 2026.04.07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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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에 곽내경 우선추천…강릉은 한국시리즈 방식 경선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4.0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6·3 지방선거에 나설 경기지사와 전북지사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의결했다.

앞서 양향자 최고위원과 함진규 전 의원이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우기 위해서는 추가 공모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가 가지는 정치적 상징성을 고려할 때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경쟁의 문을 더욱 폭넓게 열어두고, 치열하고 건전한 경선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사전 교감이 있는 경기지사 후보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사전 교감이 있는 후보는 없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후보가 두명인데 만에 하나 경선을 하면 포기하고 사퇴할 우려도 있고 해서 그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당내 경선을 역동성을 가지게 하고,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 하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추가 공모자가 없으면 기존 예비후보 2명이 경선을 하는 것인가'라는 취지로 묻자 "경선으로 (한다)"며 "마지막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박 위원장은 당내 경선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하고 책임있는 경선을 통해 당의 역량과 품격을 국민에게 보여드려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무분별한 네거티브 공세, 상대에 대한 인신공격, 근거 없는 비방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공관위는 이날 부천시장 후보로 곽내경 부천갑 당협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

강릉시장 경선은 한국시리지 방식을 도입한다. 권혁열·김동기·심영섭·최익순 예비후보가 예비경선을 치른 뒤 1위 후보자를 뽑고, 현역인 김홍규 강릉시장과 본경선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후보자 접수가 없었던 전북 지역에 대한 추가 공모도 실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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