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與 주도로 'TBS 지원 49억' 포함 추경안 의결…국힘 표결 불참
민주 "TBS 공적 기능 회복 필요"…국힘·개혁신당 "전쟁 추경 성격에 안 맞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여당 주도로 가결되고 있다. 2026.04.07.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21237802_web.jpg?rnd=20260407103325)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이 여당 주도로 가결되고 있다. 2026.04.07. [email protected]
과방위는 이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소관 추경안에 대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반영한 수정안을 찬성 11인, 반대 1인으로 가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중동발 위기 대책의 긴급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정치 편파 방송 살리기'에 매달린다"고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이와 관련해 이주희 민주당 의원은 TBS의 공적 기능 회복과 종사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운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도 TBS에 대한 서울시 지원 근거가 되는 조례 폐지 이후 19개월째 임금이 미지급되고 있다며 "노동자들에게 국가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과방위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중동발 위기 대책인데 중동발 위기 대책의 긴급성은 사라지고 오로지 정치 편파 방송 살리기에 매달리는 것 같다"며 반대 의사를 밝힌 뒤 회의장을 나갔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체불임금 문제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이번 전쟁 추경에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반대했다. 이 의원은 "체불된 임금은 해결 방법이 많다"며 "전쟁 추경이라는 이름을 달고 지원을 하기 시작하면 도덕적 해이를 낳을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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