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수석, 부산 북갑 출마설에 "당이 강하게 요구…최종 결정하는 건 인사권자"
"현 시점에선 靑 일에 집중…언젠가는 고향 위해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30.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21110098_web.jpg?rnd=20251230153900)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발표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2.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 7일 "결국 이런 부분의 최종 결정하는 건 당연히 인사권자인 대통령"이라며 "당에서 좀 강하게 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그렇게 얘기가 흘러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이날 오후 KBS라디오 '채상욱의 경제쇼'와의 인터뷰에서 "공직에 들어올 때도 정치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전재수 전 장관이) 출마하실 때 언급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청와대에서 하고 있는 일에 좀 더 집중을 하고, 미래에 언젠가는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지 않을까 정도로 생각을 하겠다"고 했다.
하 수석은 "물론 지역에서의 AI, AI관련 법이 중요하긴 하다"면서도 "지금 집중해야되는 일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일 부산시장 출마선언을 하며 부산 북구갑 후임자에 대해 "하 수석같은 사람이 좋은데 제가 원한다고 하 수석이 출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 수석은 전날 오후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고민을 안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공천실무를 총괄하는 조승래 사무총장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출마설이 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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