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불펜 양재훈, '한 이닝 4탈삼진' 진기록…KBO 역대 12번째
키움 상대 6회 1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재훈이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26.04.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973_web.jpg?rnd=20260407212113)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양재훈이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2026.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양재훈이 한 이닝 4탈삼진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양재훈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 6회 등판해 1이닝 4탈삼진을 기록했다.
한 이닝 4탈삼진은 KBO리그 역사상 11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희귀 기록이다. 양재훈은 역대 12번째 기록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첫 기록은 1998년 4월13일 부산 시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호세 파라(당시 삼성 라이온즈)가 작성했다.
가장 최근 기록은 지난해 KT 위즈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달성했다.
양재훈은 이날 경기 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서던 6회초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그는 첫 상대였던 이주형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이후 폭투까지 범하며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후속 김건희를 삼진으로 잡아낸 뒤 최주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그는 또 한 번 공이 빠지면서 1사 2, 3루까지 몰렸다.
이후 양재훈은 박주홍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마감까지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남겼다.
하지만 2사 2, 3루에 이형종과 풀카운트 승부를 벌인 그는 7구째 슬라이더로 이형종의 배트를 이끌어냈으나, 공이 뒤로 빠지며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그의 출루를 허용하고 말았다. 동시에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실점까지 기록했다.
그리고 양재훈은 후속 박한결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내며 6회에만 4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6회를 매듭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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