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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직접 소통 중단해…중재국과는 대화"

등록 2026.04.08 00:48:29수정 2026.04.08 0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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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협상 완전 중단은 아냐"

[워싱턴=AP/뉴시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을 앞두고 미국 측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단했다고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4.08.

[워싱턴=AP/뉴시스]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을 앞두고 미국 측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단했다고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일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2026.04.0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을 앞두고 미국 측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단했다고 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신문은 중동 당국자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다만 이란이 전쟁 중재국들과는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밝혔다.

한 당국자는 이란이 직접 소통을 중단해 불만, 반발의 메시지를 보내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직접 소통 중단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 통첩 시한까지 합의를 도출하려는 노력은 복잡해졌으나, 협상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라고 당국자들은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시한이 끝나기 전에 양 측간 직접적인 협상이 재개될지 불확실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 백악관은 WSJ의 관련 논평 요청에 대해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7일 오후 8시(한국시간 8일 오전 9시)가 최후 시한이라며 이란을 압박한 바 있다. 합의가 불발되면 8일 자정까지 "이란의 모든 교량과 발전소를 파괴할 것"이라며 이란이 '석기시대'로 돌아간다고 강력하게 경고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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