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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해커들 미 수도 및 전력 시스템 공격

등록 2026.04.08 06:53:02수정 2026.04.08 06: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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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는 아직…미 정부 대응 조치 촉구

[서울=뉴시스]미국의 송전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미국의 송전시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배후인 해커들이 미국 전역의 수도 및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시작했다고 미 정부가 7일(현지시각) 경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가 보도했다.

NYT는 그러나 미 사이버보안·인프라보안국(CISA)이 발표한 경고에는 피해를 입은 미국 시설이 명시돼 있지 않으며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지도 밝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NYT는 이란 해커들의 공격이 미국 주요 컴퓨터 제어 장치 제조업체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정부의 경고가 이란 해커들이 침투하기 전에 정부 기관과 전력·수도 사업들이 해킹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연방수사국(FBI), 국가안보국(NSA), 에너지부 등 여러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발표했으며, 이란 연계 배후 세력의 공격 목적이 "미국을 교란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했다.

보고서는 해당 집단이 표적으로 삼은 장비 대부분이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제조한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산업 자동화 시스템에서 기계와 공정을 제어하는 장치)"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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