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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온종일 돌봄체계 'K보듬 6000' 인기…도 전역 확대

등록 2026.04.08 0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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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K보듬 6000' 참여 어린이집의 주말 보육.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K보듬 6000' 참여 어린이집의 주말 보육. (사진=경북도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온종일 무상돌봄사업 'K보듬 6000'이 도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평일엔 오전 7시30분부터 밤 1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65일 무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출생 대응을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이 체계는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기존 돌봄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도는 전국 처음으로 생후 60일부터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0세 특화반'을 설치·운영하고, 시군 공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어린이집 유휴공간을 활용한 '초등방학 돌봄터'는 방학 기간 초등학생의 돌봄을 지원한다.

사업 도입 첫해인 2024년에는 7개 시군 53곳에서 2만2700명(누계), 지난해에는 12개 시군 71곳에서 17만7271명 등 이 돌봄 체계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자 경북도는 올해 사업비 173억원을 들여 22개 모든 시군에 97곳으로 사업을 확대해 연간 20만명 이상의 돌봄 수요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국가정책 수립에도 활용되고 있고 다른 지자체의 견학 대상도 되고 있다.

이치헌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17만명 이상의 이용 실적은 'K보듬 6000'이 도민의 실질적인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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