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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휴전에…에너지·해운·친환경주 '와르르'(종합)

등록 2026.04.08 16:10:30수정 2026.04.08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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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AP/뉴시스]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UAE 해군 함정이 화물선과 유조선 옆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6.03.13.

[호르무즈=AP/뉴시스]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의 모습. UAE 해군 함정이 화물선과 유조선 옆에서 순찰하고 있다. 2026.03.13.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8일 국내 증시에서 에너지·해운·친환경주가 무더기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앙에너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7.65% 하락한 1만997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흥구석유도 17.55% 하락했다.

SK가스(-5.81%), 극동유화(-4.80%), S-Oil(-2.35%), SK이노베이션(-1.15%)도 줄줄이 하락했다. 

해운주도 급락 중이다. 특히 LPG 운반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주가 하락이 가팔랐다.

LPG 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흥아해운은 21.21% 하락한 2990원에 거래를 마쳤다. STX그린로지스(-4.96%), KSS해운(-0.79%)도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가 치솟고 나프타 수급 대란이 발생하며 대안으로 부상했던 친환경업종도 큰 폭 하락했다.

세림B&G(-19.33%), 진영(-18.51%), 에코플라스틱(-12.25%), 한국팩키지(-11.13%), 삼륭물산(-4.29%) 등이 크게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장 시작 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완전 개방을 조건으로 하는 2주 휴전을 발표했다. 이란 역시 이를 수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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