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건희 주가조작 2심 선고, 자본시장 질서 중대한 분수령"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21033713_web.jpg?rnd=2025102815271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5.10.28. [email protected]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는 결코 '사려 깊지 못한 행동'이나 '계좌를 빌려준 일'로 축소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이는 시장 질서를 정면으로 훼손하고 부당이익을 노린 조직적 시세조종 범죄로, 그 성격과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다"고 했다.
이어 "계좌를 맡기고 수익의 40%를 배분하기로 한 정황, 주가를 관리하는 세력의 존재를 전제로 한 통화 내용, 그리고 거액의 자금이 시세조종에 동원된 흐름은 공모 관계를 뒷받침하는 핵심적 근거"라며 "이를 '피해자'로 포장하는 시도는 사실 왜곡을 넘어 국민의 상식을 기만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만약 사법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한다면, 이는 단순한 판단을 넘어 자본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심각한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며 "불공정 거래에 면죄부를 주는 판결은 시장의 근간을 흔들고, 법을 지켜온 국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배신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이 무너진 시장은 더 이상 정상적인 시장이 아니다. 정직한 투자자가 피해자가 되고, 불법이 이익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아울러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단호하고 분명한 판결로 응답해야 한다"며 "그것이 무너진 정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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