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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 나서

등록 2026.04.09 08: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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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성북구서 스마트 수거차 실증

현대차 "대기오염·소음·민원 감소 기대"

[서울=뉴시스] ST1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량 덤핑형(왼쪽), 무빙플로어형(오른쪽)의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T1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량 덤핑형(왼쪽), 무빙플로어형(오른쪽)의 모습.(사진=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성북구에서 6개월 동안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실증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민방위교육장에서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폐기물 스마트 수거 시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오기용 현대차 국내CV사업실장 상무,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생활환경과 관계자,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산재예방감독과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동부지사 관계자, 성북구청 청소행정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시연 행사에서 친환경 차량 ST1 기반의 스마트 수거차 2대(덤핑형, 무빙플로어형)로 재활용품을 수거 및 적재하고 운반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실증 기간 스마트 수거차를 운행하는 작업자는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착용한다.

엑스블 숄더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사용자의 상완(어깨) 근력을 보조해 근골격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현대차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성북구에서 ST1 기반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2대를 활용해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정식 사업화 및 도입 지역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대기오염과 소음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고 거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스마트 수거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PBV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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