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직원 차량 5부제 실시…"에너지 절약 동참"
전사 에너지 절감 캠페인 시행
업무용 차량 사용 최소화 방침
사업장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
![[서울=뉴시스] 경기도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254_web.jpg?rnd=20260409090124)
[서울=뉴시스] 경기도 의왕시 현대로템 본사. (사진=현대로템)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로템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해 전사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전 사업장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현대로템은 임직원 및 업무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 시행에 동참한다.
국내 출장을 화상 회의로 대체하는 등 업무용 차량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출장이 불가피하면 친환경 차량과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업무용 차량은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
현대로템은 또한 각 사업장별로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구체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실내 냉난방 적정 온도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국민 행동 지침 기준인 냉방 섭씨 26도 이상, 난방 섭씨 20도 이하로 관리한다.
사무실 각 층에서는 점심시간과 퇴근 후 시간대에 자동으로 소등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불필요한 대기 전력 소모를 막는다.
사업장별 노후화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기구도 새로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사용도 확대한다.
올해 안에 창원 공장 전체 전기 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일정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창원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창원 공장에서 연간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는 929메가와트시(㎿h)로, 이는 42킬로와트시(㎾h) 배터리 용량의 소형 전기차를 약 2만2000회 완충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가적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 사업장과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회사의 에너지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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