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벚꽃놀이 방문객 60만 육박…여의도는 22만
잠실역 55.4%, 여의도·여의나루역 104.1% 증가
![[서울=뉴시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3842_web.jpg?rnd=20260326082552)
[서울=뉴시스]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전경. (사진=롯데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같은 기간 여의도·여의나루역 이용객 22만2394명을 웃도는 수치다. 잠실역 일대가 봄철 대표 나들이 권역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공사는 분석했다.
잠실역은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 석촌호수와 대형 복합시설, 상업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벚꽃 개화 시기와 주말 이동 수요가 맞물리면서 시민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지난해 벚꽃 놀이 철과 대비해 잠실역과 여의도·여의나루역 승하차 인원은 각각 55.4%, 104.1% 증가했다.
공사는 봄꽃 축제에 대비해 잠실역·여의도역·여의나루역 등 주요 역사에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다중 운집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해 현장 대응을 강화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지하철 수송 데이터는 시민 이동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며 "벚꽃 시즌과 같은 특정 시기에는 시민 이동이 특정 지역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는 만큼 데이터에 기반을 둔 안전 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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