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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 '소나무, 늘 푸르른' 특별전

등록 2026.04.09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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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 기념

정선·김홍도 등 23건 37점 전시

[뉴시스]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사진=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강서구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을 기념해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소나무 그림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소나무, 늘 푸르른'을 14일부터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국내 8개 기관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작 23건 37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전시는 조선시대 회화에서 선비의 기개와 품격을 상징하던 소나무가 근·현대를 거치며 작가 개개인의 시선이 담긴 풍경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주요 출품작은 정선의 '사직노송도', 김홍도의 '송하선인취생도', 이인문의 '송하담소도' 등이다.

또 채용신의 '십장생', 박노수의 '향운', 이이남의 미디어아트 '명청회화-크로스오버' 등 근현대 작품도 선보인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AI 이미지 생성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관람객이 조선시대 그림 속 인물로 자신을 투영한 이미지를 만들고 소장할 수 있다.

개막식은 전시 개막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초청해 '겸재 작품세계의 변천 과정'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전시는 올해 6월21일까지 이어진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성인 1000원이며 강서구민은 50% 할인된다. 만 6세 미만,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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