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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통령 "美 우선 대표단과는 합의 가능…이스라엘 우선이면 불가"

등록 2026.04.11 20:42:37수정 2026.04.11 20: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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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우선 대표단과는 합의 없다"

[테헤란=AP/뉴시스] 사진은 지난 2024년 7월 3일 이란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오른쪽)이 선거 유세 도중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부통령(왼쪽) 옆에 앉아 있는 모습. 2026.04.11. photo@newsis.com

[테헤란=AP/뉴시스] 사진은 지난 2024년 7월 3일 이란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오른쪽)이 선거 유세 도중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부통령(왼쪽) 옆에 앉아 있는 모습. 2026.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모하마드 레자 아레프 이란 수석부통령이 미국과의 협상을 앞두고 "미국 우선" 대표단과는 합의가 가능하지만 "이스라엘 우선" 대표단과는 합의할 수 없다고 11일(현지 시간) 밝혔다.

아레프 수석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 우선' 대표단과 협상한다면 양측과 세계에 이익이 되는 합의가 가능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나 '이스라엘 우선' 대표단과 마주하게 되면 합의는 없을 것"이라며 "이 경우 우리는 불가피하게 전보다 더 강하게 방어를 계속할 것이고 세계는 더 큰 대가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고위급 대표단은 이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집결해 종전 협상에 착수했지만, 현재까지는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예비 조율이 진행되는 단계로 보인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양자 회담을 했다. 양측 선발대 간 사전 협의도 이뤄졌다. 다만 미국 당국자는 CBS에 아직 협상이 시작되지 않았고 어떤 합의도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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