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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온라인 상설 홍보관 신설…외국인 선택 폭 넓힌다

등록 2026.04.13 12:00:00수정 2026.04.13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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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유학종합시스템에 마련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학년도 1학기 국립부경대학교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지난 2월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2026.02.27. yulnetphoto@newsis.com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26학년도 1학기 국립부경대학교 외국인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린 지난 2월 27일 부산 남구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2026.02.27. [email protected]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13일 해외 예비 유학생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신설하고 상반기 웨비나(Webinar)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은 국립국제교육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대학, 장학금, 비자, 생활·취업 정보 등 한국 유학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해당 포털을 통해 한국 유학박람회 운영, 온라인 입학신청 서비스 제공, 장학금 공지·신청 등이 이뤄지며 연간 약 1200만명이 방문해 이용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8일부터 한국 유학 온라인 상설 홍보관을 개설·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주제별 온라인 박람회를 1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국내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상설 홍보관 형태로 전환해 연중 운영한다.

기존 한시적 박람회 방식과 달리 해외 예비 유학생이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탐색할 수 있으며 국내 대학과 지자체에서도 연중 지속적으로 유학생과 접점을 유지할 수 있어 유치 활동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내용은 연중 수시로 추가·보완될 예정이다.

상설 홍보관은 예비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어학연수관은 대학 부설 어학당이 제공하는 한국어 연수 과정을 소개하며 영어트랙관은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는 학위 과정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대관은 직업 분야별 전문대학의 교육과정과 학습환경을 안내하고, 지자체관은 각 지자체의 유학생 지원 정책과 지역 특화형 비자 제도 등을 소개한다.

한편 국립국제교육원은 해외 예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상반기 웨비나 입학설명회를 8일에서 19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참여 대학은 총 40개교이며 지난해 입학설명회에는 약 7만명이 참가한 바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국내 대학과 지자체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입학 이후 학업·취업·정주 단계에 이르기까지 유학 전 주기에 걸친 홍보·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학과 지자체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한국이 세계적인 유학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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