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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새 출판진흥원장에 주문…"AI시대 저작권·K출판 수출 지원 시급"

등록 2026.04.13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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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회의 입장문 "텍스트힙, 일시적 유행 그쳐선 안돼"

[서울=뉴시스]한국출판인회의 CI. (사진 = 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0.07.27.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출판인회의 CI. (사진 = 한국출판인회의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1년3개월간 공석이었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자리가 새로 채워지자 출판계가 독서문화 확산과 해외 진출, 인공지능(AI)시대 저작권 보호를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새 수장의 역할을 주문하고 나섰다.

한국출판인회의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9일 임기를 시작한 김승수 신임 원장에게 "'텍스트힙' 현상이 일시적인 유행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독서 습관과 견고한 도서 수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판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면서도 "K-출판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출 인프라 구축과 해외 진출 지원 고도화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라 중대한 기로에 놓인 출판계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술 격변의 시대에는 저작권을 보호하고 생태계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야 한다"며 "출판인들이 안심하고 창작과 출간에 전념할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출판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입법 등 실효성 세제 혜택과 경영 지원책 마련 등의 정책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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