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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반도체 ETF 2종 상장…"삼전닉스 집중투자"

등록 2026.04.14 16:40:38수정 2026.04.14 19: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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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반도체 ETF 2종 상장…"삼전닉스 집중투자"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하나자산운용은 14일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1Q K반도체TOP2+(총보수 연 0.20%)'와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총보수 연 0.01%)'다.

'1Q K반도체TOP2+'는 'NICE K반도체 TOP2 MAX+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27.5%씩 편입했다. 두 기업 합산 비중은 약 55%이며, 나머지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 8개가 포함된다.

일반계좌와 연금계좌(DC·IRP) 모두에서 거래할 수 있고, 연금계좌에서는 위험자산 한도(70%) 내에서 편입할 수 있다.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은 'KEDI K반도체 TOP2 채권혼합지수'를 기초지수로 한다. 삼성전자 약 25%, SK하이닉스 약 25%, 단기국고채·통안채 약 50%로 구성된 2세대 채권혼합형 ETF다. 연금계좌에 100% 편입이 가능하며, 안정자산 편입 한도(30%)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하나운용은 지난해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액티브'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 상품을 신규 상장하며 2세대 채권혼합 ETF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나운용은 이번에 상장된 두 상품을 병행해 활용하면 연금 계좌 내에서 반도체 기업 집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금계좌 규정에 따라 위험자산 70%에 '1Q K반도체TOP2+'를, 안정자산 30%에 '1Q K반도체TOP2채권혼합50'을 편입할 경우, 국내 반도체 기업에 약 85%(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비중 약 53.5%)를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태우 하나운용  대표는 "두 ETF를 통해 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 수요에 맞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운용은 반도체ETF 2종 신규 상장을 기념해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 1Q ETF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퀴즈를 확인하고, 설문 폼에 정답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초고속 25W 보조배터리(3명),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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