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창묵 전 원주시장 "공직선거 도전 이젠 내려놓겠다"

등록 2026.04.15 14:50: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실상 정계 은퇴 선언

"민주당 승리에 힘 보태겠다"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5일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제9대 원주시장 선거를 끝으로 공직 후보로서의 도전을 내려놓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2026.04.15.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15일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제9대 원주시장 선거를 끝으로 공직 후보로서의 도전을 내려놓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공직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15일 원창묵 전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제9대 원주시장 선거를 끝으로 공직 후보로서의 도전을 내려놓겠다"며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원주의 주요 현안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강원 지역 발전 구상과 연계한 사업을 유치하고자 하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임 기간 추진했던 ▲여주~원주 철도 착공 ▲군부대 외곽 이전 ▲원주천댐 ▲정지뜰 호수공원 ▲국립과학관 유치 ▲소금산 그랜드밸리 조성 등을 언급하며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만 바라보며 일해온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구자열 후보의 선출을 축하하며 민주당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다가오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원 전 시장의 이번 선언을 두고 사실상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는 수순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원창묵 전 시장은 시의원을 거쳐 3선 원주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 정치인으로 오랜 기간 정치권에서 안정적 리더십과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