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첫 도입…경상국립대 선정
재직자 석사과정 운영…산학 연계 실무 인재 양성
등록금 65% 지원·기업 애로기술 과제 수행 병행
내년 9월 개설…"현장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 육성"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혁신관 전경.(사진=경상국립대 제공).2026.04.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8/NISI20260408_0002105412_web.jpg?rnd=20260408110221)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혁신관 전경.(사진=경상국립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그린바이오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경상국립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석사과정(2년·4학기)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재교육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산·학 연계 과제 수행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식품부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대학을 공모한 뒤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경상국립대를 선정했다.
경상국립대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다수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보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학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학과 운영비와 함께 학생 등록금의 65%를 지원하고,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제 수행비도 별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교육과정 설계와 교육생 모집 등 준비를 거쳐 2026년 9월 학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일정과 내용은 대학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정경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그린바이오 계약학과는 이론 중심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라며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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