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 글로벌 G2 도시로 만들 것…'베세토 셔틀외교' 복원"
정원오 "서울, 뉴욕과 어깨 나란히 하는 G2 도시로 만들 것"
"서울, 베이징과 도쿄 사이 허브…양국 간 채널 조성할 것"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찾아가는 서울人터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의 뜰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5.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21247164_web.jpg?rnd=20260415114624)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찾아가는 서울人터뷰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의 뜰에서 열린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6일 "서울을 글로벌 G2 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베이징·도쿄를 잇는 '베세토' 셔틀 외교도 복원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간담회에서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을 도쿄, 상하이, 싱가포르를 넘어선 아시아의 경제·문화 수도,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G2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서울, 베이징, 도쿄의 3국 수도 간 협력, 즉, 베세토 셔틀 외교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은 베이징과 도쿄 사이에서 허브이자 조율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리적, 정치·경제적 위치"라며 "베세토의 구상이 지금처럼 현실성을 가진 시기는 없었다. 저는 서울시장이 된다면 먼저 베이징 시장과 도쿄도지사를 각각 만나 양국 간의 채널을 조성하고, 베세토 협력을 복원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구체적으로 베세토 셔틀 외교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문화 콘텐츠 허브 ▲기후·탄소중립 도시 연대 ▲AI(인공지능)·스마트시티 협력 추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서울을 아시아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도 전했다.
그는 "용산, 홍릉, 양재, 구로·가산 등에 4대 특구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겠다"며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기존 3대 도심에 더해 청량리-왕십리와 신촌-홍대에 2개의 혁신 도심을 만들어 서울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해외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등 아시아 문화 수도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K-팝 전용 공연장을 비롯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자본과 한국의 창의적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문화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정 후보는 '안전한 도시 서울'이 필요하다면서 "성동구청장으로 일하는 12년 동안, 그 첫 번째 결재도 안전, 마지막 결재도 안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폭우·폭염·폭설 같은 기후 위기뿐 아니라, 하수도나 싱크홀처럼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서울 시민과 서울을 찾는 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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