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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문피아, 총상금 3억8000만원 웹소설 공모전 연다

등록 2026.04.20 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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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특별상 신설…내달 13일부터 접수 시작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열고 차세대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열고 차세대 창작자 발굴에 나선다. (사진=네이버웹툰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네이버웹툰과 문피아가 총상금 3억8000만원 규모의 '2026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웹소설 생태계를 확장하고 신인 및 기성 작가들에게 데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다음달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판타지·무협·현대물·스포츠·대체역사 등 다양한 장르가 대상이다. 19세 미만 이용 불가 작품을 제외한 모든 웹소설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7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무협 특별상'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총 상금 규모가 지난해 3억3000만원에서 3억8000만원으로 확대됐다. 무협 특별상은 장르 고유의 매력을 살리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최대 5편 선정해 각 1000만원을 수여한다. 전체 수상작도 지난해 34편에서 올해 최대 39편으로 늘어났다.

수상작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1억원, 1작품)과 최우수상(3000만원, 3작품)은 향후 웹툰으로 제작돼 네이버웹툰에서 정식 연재될 기회를 얻는다. 이와 함께 모든 수상작은 문피아 선공개 후 네이버시리즈 유통 및 프로모션 지원을 받으며, 영상화 등 원소스 멀티유즈(OSMU) 확장도 우선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손제호 문피아 대표는 "웹소설 창작자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무협 특별상을 통해 정통과 퓨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수작들이 발굴돼 무협 장르의 저변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석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재벌집 막내아들',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문피아와 네이버웹툰이 발굴한 여러 웹소설이 웹툰, 드라마, 영화로 제작되며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한 잠재력을 증명했다"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우수한 창작자들이 많이 지원해 웹소설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모전 외에도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투고 후 2주 내 결과를 받을 수 있는 '2026 연재직행열차'를 통해 신작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문피아는 '지상최대 캐스팅'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작품의 프로모션과 웹툰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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