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변화 이끈다" 울산교육청, 교사 수업 나눔 '꼬꼬수'
매월 현장 사례 공유, 협력적 수업 설계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수업 사례를 나누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꼬꼬수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의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존 일 방향 연수에서 벗어나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 수업 사례를 '수업 채우기' 형식으로 공유해, 교사들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나눔의 장으로 운영된다.
21일 집현실에서 열린 첫 연수에는 중고등학교 교원과 씨앗 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내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수업'을 주제로 두 가지 유형의 수업 채우기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외국어고 허윤정 교사는 '게임 수업'으로 학생 참여를 높이는 전략을 소개했고, 울산마이스터고 성준선 교사는 ‘질문을 만드는 한국사 수업’으로 학생 중심 상호작용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마음 열기-수업 채우기-수업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활동에 참여하며 각자의 수업에 적용할 실천 방안을 구체화했다.
한 참여 교사는 "동료 교사의 실제 수업 고민과 해결 사례를 들으며 수업 개선의 방향을 찾았다"라며 "함께 수업을 설계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사 학습공동체와 수업 개선 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업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수업 변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 사례를 꾸준히 확산해 질문 중심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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