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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찾은 양향자·조광한·이성배 "지방선거 필승" 다짐

등록 2026.04.21 1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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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 도전한 양향자 최고위원,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21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4.21. iambh@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 도전한 양향자 최고위원,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21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에 도전한 양향자 최고위원, 조광한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21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전날 양향자·이성배·조광한·함진규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힌 뒤 처음으로 함께 모인 자리다. 함진규 전 의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다.

양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질 자신이 없다. 우린 이길 자신이 있는 게 아니라 질 자신이 없다. 조광한 최고위원이 있고, 이성배 예비후보 입후보자가 계신다. 힘을 합치면 우리는 절대 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의원들이 계셨기 때문에 경기도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심장을 넘어서 세계 심장이 돼야 한다"면서 "경기도가 이기면 국민의힘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 세력으로 우뚝 설 수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국민의힘의 명운이 여러분 어깨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총선, 대선 패배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후퇴한다면 우리가 겪어야 할 후폭풍은 어마어마하다. 의원 개개인의 실패를 떠나 대한민국의 몰락이 훨씬 가속화된다"며 "국민의힘이라는 보수 자유 우파가 힘을 얻지 못한다면 국가 균형은 심각하게 무너질 것이고 지금 진행되는 대한민국 신 독재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지사 선거가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 미칠지 심각하게 바라봤고, 이 어려운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했다"며 "제 개인 선거 승리와 개인 영광보다 중요한 건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으로 이겨내고 생존할 수 있느냐가 이번 선거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도 했다.

이 후보는 "빨간 넥타이가 언제까지 부끄러워야 하나. 보수 정체성을 국민께 합리적이고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부름에 더 이상 미국에서만 머물 수 없다고 판단해 급거 귀국했다"고 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지난 대선 때 대변인으로 전국을 돌면서 만났던 국민들은 우리가 고개만 숙이고 있을 필요가 없다고 응답해줬다. 제가 기꺼이 불쏘시개가 돼서 양향자, 함진규, 조광한 선배를 모시고 민주당 추미애 후보만큼은 꺾을 수 있다는 분명한 자신감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자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이달 30일~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경선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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