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산불 낸 80대 주민에 복구비 870만원 청구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23일 새벽 시간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를 위협하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제공)2026.02.2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622_web.jpg?rnd=20260223164217)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23일 새벽 시간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를 위협하고 있다.(사진=단양소방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3일 대강면 장림리 야산에서 나뭇가지와 낙엽 등에 불을 피워 산불을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법처리와는 별개로 군은 A씨의 실화로 불탄 1350여 그루 나무와 군유지 1.5㏊ 복구 비용을 이같이 산정해 징구하기로 했다.
산림재난 방지기관의 장이 산불 원인 제공자에게 피해 복구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관계 법령에 따른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치매 의심 증상을 보이는 A씨는 사고 당일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다른 정류장에 하차한 뒤 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하산 도중 농로 도랑에 빠졌던 그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운 불이 오전 2시께 산불로 번지면서 새벽 시간 주민 대피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6시간여 동안 진행한 진화작업에는 헬기 5대, 차량 46대, 인력 535명 등이 투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