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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 사측·경찰 책임 규명하라"

등록 2026.04.21 11:31:51수정 2026.04.21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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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앞 긴급 기자회견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1일 오전 경남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4.21.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1일 오전 경남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6.04.2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21일 오전 경남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오전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사고와 관련해 기업과 경찰의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화물연대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과 경찰의 대응이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살인기업 CU의 물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BGF로지스와 경찰의 공권력을 규탄한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노조는 지속적으로 대화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고 경찰 역시 강경 대응으로 일관했다"며 "결국 현장에서 비극적인 결과가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화물연대는 "경찰 및 기업 관계자에 대한 책임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성실한 교섭 참여, 유가족에 대한 명예 회복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또한 현장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사망에 이른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인의 뜻을 이어받아 유사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대응하겠다"며 향후 투쟁을 이어갈 방침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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