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北원산에 '우호' 종합병원 착공…김정은·푸틴 합의 이행
러시아 보건장관, 착공식 참석
![[베이징=AP/뉴시스]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우호 종합병원 착공식이 열렸다고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회담을 마친 후 함께 회담장을 나오고 있는 모습. 2026.04.22.](https://img1.newsis.com/2025/09/03/NISI20250903_0000602123_web.jpg?rnd=20250903175714)
[베이징=AP/뉴시스]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우호 종합병원 착공식이 열렸다고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회담을 마친 후 함께 회담장을 나오고 있는 모습. 2026.04.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북한 원산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우호 종합병원 착공식이 열렸다고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장관은 이날 종합병원 착공식에 참석해 이번 사업이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며, 북한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이행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보건의료가 관련 협력의 핵심 분야 중 하나라면서, 러시아와 북한 간 협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강조했다.
무라슈코 장관은 러시아 측이 의료기관 설계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곳에는 질 높고 첨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든 조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북한 의료진은 이미 수년간 산부인과, 장기 이식, 심혈관외과, 종양학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러시아 의료진의 경험을 연구해 왔다"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2024년 6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해 양국 관계를 군사동맹 수준으로 격상했다. 북한은 같은 해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병력을 파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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