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가두고 학자금 대출 강요…갈취 일당 2명 구속·5명 송치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25/NISI20240925_0001661297_web.jpg?rnd=20240925110713)
[광주=뉴시스] 광주 서부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공갈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10일 오전 10시께 서울에서 만난 20대 피해자 B씨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로 데려와 9일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 일당이 B씨 외에도 또 다른 피해자 2명을 같은 수법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포착, 여죄를 추적해 일당 7명을 전원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이른바 '작업대출'과 '불법 리딩방' 범죄에 사용할 계좌를 확보하기 위해 SNS 등을 통해 "급전을 빌려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피해자들을 모텔에 가두고 위협해 신규 대출을 받게 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 및 학자금 대출 등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총 1600만원을 가로챘다.
경찰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보복 방지를 위한 피해자보호팀을 구성, 심리 치료와 생활비 지원 등 조치를 취했다.
박종열 서부경찰서장은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감언이설로 접근하는 경우 범죄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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