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시총 6000조' 첫 돌파…1년 새 2.5배 증가
국내 증시 시가총액 6101조원 기록
코스피 6600선 돌파…코스닥 1220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중 41.2%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475.63)보다 139.40포인트(2.15%) 상승한 6615.03에 마감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03.84)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4.5원)보다 12.0원 하락한 147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27.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7/NISI20260427_0021262604_web.jpg?rnd=2026042716094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6475.63)보다 139.40포인트(2.15%) 상승한 6615.03에 마감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종가가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203.84)보다 22.34포인트(1.86%) 오른 1226.18에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4.5원)보다 12.0원 하락한 1472.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6.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국내 증시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부터 반도체 중심 랠리가 이어지며, 불과 1년 만에 시장 규모가 2.5배 증가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가총액은 5421조5540억원, 코스닥시장은 679조545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시장 합산 시총은 6101조99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6000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하며 시총 규모를 끌어올렸다.
코스피 지수는 2.15% 상승한 6615.03포인트로 마감해 최고점을 또다시 경신했고, 코스닥도 1.86% 상승해 1220선에 안착했다.
국내 증시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약 2.5배 성장했다. 지난해 4월 25일 기준 양 시장 합산 시총은 2460조345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2500선, 720선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지난해 7월 시총 규모가 300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1월 4000조원, 2월 5000조원을 잇따라 돌파했다.
반도체 업종 초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들의 실적 개선과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 등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반도체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전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4.20%, 16.98%로 합산 41.2%에 달한다.
한편, 글로벌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은 이날 한국 증시 주요기업(138곳) 시가총액을 3조5110억 달러로 집계,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8위에 올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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