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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래퍼 제리케이 별세, 향년 42

등록 2026.04.27 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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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래퍼 제리케이. (사진 =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홈페이지 캡처) 2026.04.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래퍼 제리케이. (사진 =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홈페이지 캡처) 2026.04.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제리케이(Jerry.k·김진일)가 27일 별세했다. 향년 42.

고인은 지난 2024년 5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갑자기 뇌종양 진단을 받고 수술 뒤 회복하고 있다"고 썼었다.

제리케이는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출신으로 2004년 온라인에 EP '일갈' 공개 후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정규앨범 '마왕'으로 이름을 알렸다.

2009년 금융권 대기업에 입사, 2년여간 직장인 생활을 했다. 2011년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사직서'라는 곡을 공개하며 힙합 신으로 돌아와 화제가 됐다. 2011년 해체한 소울컴퍼니의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초창기 신문 기사에 모티브를 얻어 노동 등 사회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은 곡들을 선보였다. 2012년 발매한 정규 2집 '트루 셀프(TRUE SELF)'에서 청춘에게 눈을 돌렸다. 이후에도 2016년 내놓은 정규 4집 '감정노동'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성숙한 시선을 공유했다. 2020년 정규 5집 '홈' 등을 발표했다.

유족으로 배우자, 형, 부모 등이 있다. 빈소 연세대학교신촌장례식장 16호실, 발인 29일 오전 9시20분, 장지 미정. 02-2227-7500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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