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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ERICA, '첨단산업 재정지원사업' 이차전지 우수성과 선정

등록 2026.04.28 14: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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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재현형 실습실 등 공정 전 과정 교육 체계 구축 성과

32개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가동…4년간 120억 규모

[서울=뉴시스] 한양대 ERICA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장 조국영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2026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양대 ERICA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장 조국영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2026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한양대 에리카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양대 ERICA(에리카)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단계평가에서 교내 이차전지특성화대학지원사업단이 우수성과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첨단산업 분야의 교육체계 구축과 실습 인프라 조성을 지원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반도체 분야에서 시작해 이차전지·바이오·로봇 등으로 확대됐으며, 현재 전국 4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에리카 배터리소재화학공학과는 지난 2024년 8월 해당 사업에 선정된 이후, 연간 30억원씩 4년간 총 120억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기존 재료화학공학과에서 개편해 '이차전지 융복합 역량을 갖춘 실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총 219명의 교육 인원과 64명의 배출 인원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에리카는 현장 재현형 환경을 기반으로 한 단계별 교육과정 구축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단은 드라이룸과 코인셀 충방전 시스템 등 실제 공정 기반의 실습 시설을 구축해 전극 제조부터 셀 조립, 성능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2개 참여 기업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업 탐방 ▲채용 설명회 등 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도 이번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조국영 사업단장은 지난 1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성과교류회'에서 실습 장비를 활용한 교과·비교과 교육 성과와 산학협력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했다.

조 단장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기술 발전 속도에 대응할 수 있는 제조·공정·성능평가·분석 인프라 구축과 활용이 핵심"이라며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이러한 기반이 강화되면서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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