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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AI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개발 완료

등록 2026.04.29 14: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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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아이엠, AI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개발 완료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금속분말사출성형(MIM) 전문기업 한국피아이엠이 로봇, 방산에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향 기술 적용 영역 다각화에 나선다.

한국피아이엠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AI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재 3종이다. 데이터센터 서버 랙(Rack)에 장착돼 PCB(인쇄회로기판)를 고정하고 서버 모듈의 정밀 체결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신제품은 고온과 냉각이 반복되는 환경에서도 변형이 없을 뿐 아니라 미세 결함을 방지하고 높은 안전성을 보유한 게 특징이다.

한국피아이엠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3종에 대한 개발과 고객사 테스트를 통과하고 해외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초도 물량 양산 준비를 마쳤다. 이미 글로벌 기업과 공급 관련 논의를 완료했으며 미국 시장부터 진출할 방침이다. 고객사 테스트를 통과한 3종 외 추가 1종에 대한 제품 개발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냉각 소재 분야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에 적용되는 소재는 형상이 복잡할 뿐 아니라 구현하기 어려운 물적 특성을 보유해야 한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신제품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제품은 자체 MIM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방식 대비 높은 정밀도와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고성능 AI GPU(그래픽처리장치) 가동 시에도 열적 안정성을 갖춘 게 장점"이라며 "해당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관련 시장에 진출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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